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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청소년들과 아름다운 동행, 다양한 문화예술 제공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30 21:37 수정 2018.01.30 21:37

경북청소년진흥원가 올해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정서함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북청소년진흥원은 30일 오전 11시 도청소년진흥원에서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청소년진흥원이 올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청소년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첫 번째 사업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단체는 청소년의 문화감수성 배양 및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 공연, 재능기부, 정보제공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와 협력을 해나가기로 다짐했다.
또 청소년진흥원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 학교폭력 가·피해 및 위기청소년상담, 청소년자원봉사자 운영, 청소년참여위원회 등의 사업과  ‘인터넷 치유캠프’ 등 14가지 프로그램에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그림 및 연극지도, 음악 등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서비스 지원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서원 경북청소년진흥원 원장은 “청소년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해 주신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에 감사드린다” 며“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경북도청소년진흥원은 앞으로도 행복한 경북 청소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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