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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복합재난 시나리오 공모전 장려상 수상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1.31 16:49 수정 2018.01.31 16:49

정미향, 김영철 소방관 정미향, 김영철 소방관

영주소방서 소속 정미향 소방장과 김영철 소방장이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7년 대형복합재난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지진 및 대형 화재사고 발생으로 재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고조된 가운데 창의적이고 다양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통해 극한 상황을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 2편, 최우수상 4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0편 등 총 22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장려상에 선정된 주제는 ‘유해화학물질 운송트럭을 이용한 도심 소프트 타깃 테러’이며 시나리오를 통해 사회혼란이 발생한다는 내용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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