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올해 4번째 맞는 2018년 울진군정발전 운영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군정발전연구회는 울진군 공무원 스스로 자발적으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의기투합하여 지정과제와 자율과제 중 한 주제를 선택하여 연구하는 동아리 모임이다.
2017년 군정발전연구회는 자율과제 1팀, 지정과제 5팀으로 운영되었고, 과제내용으로 ▲신규 공무원을 위한 매뉴얼 제작 ▲돈 되는 농업 ▲미래성장동력 사업 발굴 ▲일자리 창출 ▲광역교통망 개통에 대비한 준비 등의 군정 발전을 위한 연구 결과로 군정에 현안에 필요한 사업 및 정책 등에 대해 선보였다.
올해 군정발전연구회는 총 7팀 49명으로 구성되었고, 일반직 공무원뿐만 아니고 지도사, 연구사까지 구성되어 다양한 직렬의 풍부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기획실장은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연구회가 운영되어 더욱 많은 직원의 참여로 참신하고, 새로운 연구과결과가 기대되고 연구뿐만 아니라 연구회 운영과정 중에도 회원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윤형식 기자  yhs99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