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부자건설, 사랑의 쌀 영양군 기탁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31 20:49 수정 2018.01.3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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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부자건설(대표 권희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지난 31일 영양군에 쌀 20kg 30포대(15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부자건설은 대표 권희준, 권영도 형제가 운영하는 각종 구조물 시공전문업체로서 2004년 건립 후 15년째 영양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권희준 대표는 “고향에서 받은 사랑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지만 영양군 희망2018 나눔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권영택 영양군수는 “㈜부자건설 권희준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성껏 보살펴 다 함께 잘 살아가는 행복한 영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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