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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주소정책 전국 워크숍 경주서 열려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1.31 20:53 수정 2018.01.31 20:53

경북도, 전국 담당공무원 업무공유와 소통의 장 마련경북도, 전국 담당공무원 업무공유와 소통의 장 마련

경북도는 지난 31일 대명리조트경주에서 중앙 및 시·도, 시·군 관계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도로명주소 정책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지난 경주와 포항 지진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도로명주소 시행 5년차를 맞아 도로명주소 기반 4차 산업혁명 연계방안과 제3차 주소정책 종합계획 소개, 2017년도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은 경북 영천시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40여개 기관과 개인에게 포상 및 표창이 전수했다.
전국 도로명주소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공유의 장이 된 이날 행사에서는 타 지자체의 특수시책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주소정책의 발전 방향을 토의하는 등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참가자 중 한 담당자는 “도로명주소 업무를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른 지자체의 업무방식과 요령을 터득할 수 있어 앞으로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도로명주소 정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안효상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 정책 워크숍이 우리 경북지역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며, 워크숍을 통한 업무공유로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에 사랑을 남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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