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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상반기 하천정비사업 65%조기집행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31 20:55 수정 2018.01.31 20:55

재정조기집행 점검회의재정조기집행 점검회의
경북도

경북도는 올해 도내 지방하천정비사업비 1,764억원 중 1/4분기 617억원(35%)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에 1,147억원(65%)을 목표로 추진해 조기집행하기로 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정부 경제정책 방향이 상반기 경기리스크 극복을 위해 가용재원을 1/4분기부터 조기에 집중 투입키로 함에 따라,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올해 도내 지방하천정비사업비 1,764억원 중 1,147억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을 한다고 밝혔다.
조기집행을 위해 상반기에 신규·계속사업 92건중 78건(85%)을 발주 완료하고 매월 예산집행상황 점검을 실시, 부진사업에 대한 만회대책을 수립하고 집행실적 우수 시·군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65%)를 달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난 31일 북부건설사업소에서 각 시군 하천과장, 공사현장소장, 설계용역회사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천사업 재정조기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올해 지방하천정비사업의 조기집행과 철저한 현장안전관리를 통해 일자리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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