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업무 협약 체결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01 18:25 수정 2018.02.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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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지난 3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김대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경시의 2017년 기준 장애인공무원의 고용율은 4.68%로 경북도 내 지자체에서는 3번째로 높은 고용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17년 11월 장애인공무원에 대한 편의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문경시 공무원 등의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문경시는 장애인 공무원 지원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출연하며, 공단은 문경시 소속 장애인 공무원이 편의지원을 요청할 경우 장애 유형 및 장애등급, 업무난이도 등에 따라 장애인공무원에게 보조공학기기·장비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우리시 장애인공무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권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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