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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설 맞이 급수대책 수립 추진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01 18:27 수정 2018.02.01 18:27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 맞이 급수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계량기 동파, 관로누수·동결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급수대책반을 편성하여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정비,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비상용 급수차량 지원 등의 공조체계를 사전에 구축하였으며,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중심으로 긴급복구업체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하여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 전인 오는 7일까지 정수장 주요시설물과 소규모수도시설, 가압장, 배수지 등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기관에서 최선을 다하겠으며, 동파 및 상수도 이용 불편시에는 급수대책 상황실(주간 830-6969~75, 야간 830-6961)로 전화하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의성=김근수 기자kgs57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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