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체육회 입암면회는 지난 2일 오전 11시 입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80여명의 입암면체육회 회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영양군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암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2대 김종건 회장(2016~2017년)이 이임하고 제3대 회장으로 김진학 회장이 취임했다.
김진학 신임회장은 “전대 회장들에 이어 입암면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회장직을 역임하겠다”며 “체육회에 국한되지 않고 전 면민들의 생활 속에 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입암면지역의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취임식에 이어 입암면체육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49포대를 입암면사무소에 기증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관내 입암면사무소를 통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