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서농공단지에 위치한 중화레미콘㈜의 신종운 회장은 회사 직원 모임인 사랑나눔회가 마련한 50만원 상당의 라면 20박스를 2월 1일 오전 화서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직원 18명으로 구성된 사랑나눔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하는 등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하나둘 모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신종운 회장은 “우리 직원들의 정성인 만큼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는 등 지역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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