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최근 겨울 가뭄으로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경북농협은 기상특보 발령 등으로 농업재해가 발생 할 경우 평일은 물론 주말·공휴일에도 특별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농협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은 농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상황 집계 및 계통 보고, 농업재해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 농약·비료 등 영농자재 및 영농자금 적기 지원 등 농업인의 재해 극복을 위한 최선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겨울 가뭄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영 기자 manykim30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