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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도청 119안전센터’ 현장방문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08 20:33 수정 2018.02.08 20:33

김명호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은 최병일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함께  도청119안전센터를 긴급 방문하고, 최근 대규모 인명피해를 초래한 화재사건으로 어느 때보다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각종 시설물들이 속속 들어서고 인구가 급격히 늘어 소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도청신도시가 화재에 취약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시의적절한 현장 점검이었다.
2017년 12월에 개소한 ‘도청119안전센터’는 문경소방서 관할로 예천군 호명면 금릉리 소재 도청신도시 제2행정타운에 소재하고 있으며, ''리단위에 존재하는 전국 최고의 119안전센터''로 평가될 만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장 53m까지 전개되는 고가사다리차를 포함해 차량 6대와 소방인력 38명이 배치되어 있다.
방문단은 신도시에 대한 철통같은 대비태세로 긴장해 있는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청사내부와 소방차량 및 장비들을 점검한 후 위험시설과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대응방안을 강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호 위원장은 ''연이은 대형화재로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화재예방과 시설물에 대한 수시점검 및 위험요인에 대한 신속한 시정조치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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