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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도 경북도의원, 청송군수 출마 공식선언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08 20:35 수정 2018.02.08 20:35

청송 위해 몸 던져 헌신 다짐청송 위해 몸 던져 헌신 다짐

무소속 윤종도(58·청송·사진)경북도의원이 오는 6·13 지방선거의 청송군수에 출마 예상후보권 중 가장 먼저 청송군수에 도전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윤종도 경북도의원은 8일 오전 11시 청송 진보시장 상인회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는 6월 지선의 청송군수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정치적 고향인 진보에서 군수출마 선언하는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둔 윤 의원은 “지역의 여러 관변 및 자생기관단체를 통한 봉사하며 듣고 보면서 크고 작은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으며, 특히 4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낙후된 청송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인물로 자신이 적임자임을 피력했다.
윤 의원은 “크고 작은 규제들을 대폭 완화시키고 걸림돌이 되는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풀어 민원을 간소화 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며 창조농업, 일등관광 청송, 문화예술의 청송, 노년이 안락한 복지청송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청송을 알리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명승지인 국제적인 관광 명소를 활용하여 탐방객들이 즐기고 편안한 휴식과 함께 질적인 자연과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맛 볼 수 있는 으뜸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윤경희 전 군수와 후보단일화는 현재로는 없다”며 또 “자유한국당으로 복당은 앞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복당해 당 공천과정에 참여할 수도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 의원은 청송군 4-H 연합회장, 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 사무국장과 부회장, 청송 청년회의소 회장, 청송군 탁구협회 회장, 청송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 회장 등 지역의 여러 관변 및 자생기관단체장을 지냈다.
경북도의회에서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농수산위원회 위원, 대구공항이전 특별위원회 위원,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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