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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

금강송이 살아 숨 쉬는 울진에 산불은 없다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11 14:56 수정 2018.02.11 14:56

울진,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지상 훈련 울진,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지상 훈련

울진군은 지난 8일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산불 초동 진화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지상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동절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봄철 논·밭두렁 소각 및 산림휴양객의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에 대응한 산불 초동진화 능력을 향상하는데 훈련 목표를 뒀다.
이날 훈련에서는 산림녹지과의 지휘 하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이 참여하여 산불 초동진화에 필요한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의 활용 능력 및 개인별 진화 임무를 숙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지속적인 훈련으로 산불 초기 대응태세를 점검하여 문제점들을 개선할 것”이며 “우수한 울진군 산림보호를 위하여 주민들도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윤형식 기자  yhs9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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