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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

행복건강도시 경산, 건강마을 만들기로 GO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11 15:53 수정 2018.02.11 15:53

사업설명회 및 기초조사 실시사업설명회 및 기초조사 실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행복건강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한 대표적인 시책인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19개 마을에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남산면 사림리를 시작으로 이달 12일까지 마을별 사업설명회 및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2일에는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올해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마을의 건강지도자, 추진위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마을별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사업 경과보고, 금년도 사업계획 안내,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교육, 금연표지판 부착, 걷기실천 및 올바른 손 씻기를 위한 홍보물 배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체성분 측정, 혈압 혈당 검사, 건강행태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제6기 경산시 지역보건의료계획(2015~2018년)의 중점과제인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의 중점과제로, “운동, 건강생활 실천,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암검진, 치매검진, 정신건강, 감염병 예방, 구강건강 등” 15가지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건강지도자 및 추진위원,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건강생활실천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해 행복건강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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