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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중구, 정부3.0 우수지자체 선정

박수연 기자 입력 2016.08.21 18:45 수정 2016.08.21 18:45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행정자치부의 '정부3.0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행정자치부는 2014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3.0 추진체계 구축 △선도과제 추진실적 △우수사례 확산 △국민 맞춤서비스 추진 △국민참여 및 소통실적 △공공서비스 목록 현행화 실적 △일하는 방식 개선 △정보공개 실적 △데이터 개방 등 9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왔다.중구는 △주민의견을 수렴한 ‘희망길 조성사업’ 추진 △현안 사업관련 동별 주민토론회 개최 △주민밀착형 미니보건소 운영 △공동주택 입주민 행정 처리반 운영 △국내관광 선도도시 간 관광교류 협력 체결 등 기관 간 협업행정 수행 등에서 심사 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이번 ‘정부3.0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것은 주민들과 소통해왔던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정부3.0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구는 지난 2월에도 행정자치부의 ‘2015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박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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