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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남부지방산림청-국립백두대간수목원-국립산림치유원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11 16:02 수정 2018.02.11 16:02

업무협력 협약 체결업무협력 협약 체결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회의실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산림치유원간에 ‘산림복지 증진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력’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남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한 3개 기관이 영남지방의 국유림과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교류, 산림과 시설의 재해 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 및 산림사업과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와 홍보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방산림청은 이번 협약의 이행을 위해 협약기관의 산림과 시설을 대상으로 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과 공동대응을 위한 합동 점검·훈련, 관내 숲길, 탐방로와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 증진을 프로그램 운영 협력과 양묘기술 공유 등 산림육성사업의 공동 참여 등을 위한 실무협의를 가진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 금강소나무와 숲길, 봉화 청옥산 생태경영림 등 관내의 명품숲과 같은 우수한 산림자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을 연계하여 영남지방의 산림거버넌스의 핵심축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이를 통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재해에 안전한 산림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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