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상주

상주시, 지방의회 의견 청취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11 16:03 수정 2018.02.11 16:03

상주 발 빠른 행보상주 발 빠른 행보

이정백 시장이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부서별 대책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주요 시책과 연계할 신규·공모사업 등을 조기에 발굴하고 각종 절차를 사전에 점검 진행함으로써 국가 투자예산을 확보하고 현안사업도 해결키로 했으며,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의 주요 신규 사업은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상주~보은 간 도로(국도 25호선) 확포장공사, 농산물 산지유통시설(APC)건립 등 27개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229억원과 계속 사업은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조성사업, 바이오양잠 및 명주산업 융복합특화단지 조성 등 29개 분야에 786억원으로 총 56개 총 1,015억원이다.
특히, 새 정부에서는 국가투자예산 사업을 각 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한 지원 방식으로 바꾸는 추세로 우리시는 이에 걸맞게 지역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 먼저 경북도에서 사업의 우선순위를 확보하고 중앙 부처에도 지속 건의·관리하는 방식으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에 이정백 시장은 “자체재원이 취약한 상황에서 시의 주요 현안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국비 확보가 관건”이라며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 부처 출향 공무원 등과 다각적으로 공조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