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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재단법인 칠곡군 호이장학회 제11차 이사회 개최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11 16:03 수정 2018.02.11 16:03

재단법인 칠곡군 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 제11차 정기 이사회가 9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백선기 이사장을 비롯 이사, 감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변동’, ‘기본재산 변경’,  ‘2018년도 장학생 선발 계획’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18년도 장학생은 관내 중학교 상위 1% 신입 고등학생과 성적우수자 및 저소득층 고등학생 94명과 신입대학생 4명으로 총 98명을 선발 예정이다.
또 2016년부터 시작된 상위 1% 신입 고등학생에 대한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으로 13명이 더해져 총 111명의 학생에게 1억1천9백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새로이 이사로 선임된 윤성훈 이사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과 이사로 2년 동안 장학재단 활성화를 위해 애쓴 나중수 이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특히 김성란 이사 등 4명의 호이장학금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재단법인 칠곡군 호이장학회 이사회 관계자는 “기금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임원 분들과 각계각층의 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보고 칠곡의 지속 성장 가능한 동력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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