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 평화남산동분회(분회장 문영인, 여성회장 김양숙)는 8일 오전 10시부터 평화남산동 관내의 버스승강장 주변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김천의 모습을 보여주고, 평화시장 및 상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화남산동분회 회원 2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양숙 회장은 “김천의 중심지인 평화남산동을 찾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단장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 기쁜 마음으로 청소하는 보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2014년부터 설과 추석을 앞두고 버스승강장 주변 청소 봉사활동을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