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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예천,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11 16:10 수정 2018.02.11 16:10

예천군은 의료취약지역 임산부나 여성들의 산전건강관리 및 부인과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용문보건지소를 시작으로 매월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한다.     
예천 권병원과 협약을 통해 산부인과 전문의, 간호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이동산부인과 팀이 이동식 초음파장비를 활용해 산전 진찰, 태아 심장 박동소리 등 임신 주기에 따라 필요한 진찰과 검사를 실시하며, 부인과질환 등의 검사를 희망하는 임산부 및 여성들은 누구든지 신청하면 무료로 진료 받을 수 있다.
황희상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로 지역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저출산 대책 사업이며, 향후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산모들의 산전 서비스에 아낌없는 지원을 실시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예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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