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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문경시 중앙전통시장 무한 변신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11 16:11 수정 2018.02.11 16:11

VMD개선, 고객쉼터 설치VMD개선, 고객쉼터 설치

중앙시장은 VMD(점포 재정비, 상품의 진열 등 시각적인 부분을 연출)개선과 고객쉼터 설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문경시는 중앙시장 일부 구간을 지정하여 16개 점포에 상담 및 실측을 바탕으로 점포별 특성에 맞는 상품관리 및 진열 컨설팅을 실시하고, 고객들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매장환경개선 선정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입매장, 화재공재 가입매장, 카드단말기 설치매장, 고객선 지키기 및 원산지 표기가 되어있는 매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
매장환경개선 및 점포별 특징에 맞는 효과적인 상품진열지도로 매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인들의 점포 및 상품관리, 진열에 대한 의식변화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중앙시장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VMD는 전통시장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해당 점포는 물론 중앙시장의 매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VMD는 'Visual Merchandising'의 줄임말로, 점포를 재정비하고 특정 상품의 진열 등 시각적인 부분을 연출하고 관리하는 것을 뜻한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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