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김명호 도의원(안동·건설소방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나눔 사랑을 위해 지난 7일 안동시 장애인부모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김 의원은 평소 자주 찾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표하면서 시설에 필요한 쌀과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사회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안동시장애인부모회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의 양육 및 재활정보를 교환하는 장을 마련하고, 의식교육과 각종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장애자녀를 정당한 사회일원으로 성숙시키기 위한 사회복지 단체이다.
김명호 도의원은 “의회 차원에서 장애자녀도 일반 사회인처럼 동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을 개발토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