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지난 9일 오전 1시18분경 안동시 일직면의 한 계사에서 불이나 기르던 닭 1만 마리와 건물 1동 약 500㎡ 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1,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소방차 7대, 인력 23명이 동원돼 25분 만인 1시45분경 완전 진화 됐으며, 신고자인 소유자 A씨(남, 67세)는 계사에서 경보기가 작동돼 확인 한 바 불이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