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5시3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북서쪽 5km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6지진에 놀란 시민들이 승용차로 시 외각지로 나가기 위해 우현동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 이날 오전 5시3분쯤 포항시 북구 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에 이어 35분 뒤인 오전 5시38분 북구 북서쪽 7㎞지역에서 규모 2.1의 여진이 나는 등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독자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