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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행안부 주관, 찾아가는 지방세 직무교육 포항서 열려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11 19:06 수정 2018.02.11 19:06

경상권 5개 시·도 세무담당공무원 300여명 참가경상권 5개 시·도 세무담당공무원 300여명 참가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전국 순회 2018년 ‘찾아가는 지방세 직무교육’이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누베마리에)에서 개최됐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 해 11.15. 지진으로 인한 포항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포항에서 개최됐으며 경상권 5개 시·도(경북, 경남, 대구, 부산, 울산) 300명의 세무담당공무원이 참가했다.
올해 시행되는 지방세법, 지방세기본법, 지방세징수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지방세 4개 법의 주요 제개정 사항과 입법취지, 적용요령 등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참가공무원들은 지역 경제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2박3일간 시군별로 나누어 죽도시장과 북부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특산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포항에 위로와 응원을 위해 직무교육을 개최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행정안전부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세무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모든 행정에 상생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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