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 한파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기 등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했다.
보건소는 독거노인 어르신이 건강하게 명절을 나실 수 있도록 매일 아침 안부전화를 시작으로 방문보건간호사가 가정방문하여 건강체크, 상담,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병, 암, 심장질환 등) 관리 등 맞춤형건강관리를 제공했다.
남구보건소 이영희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건강관리를 통하여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