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화재예방과 지역실정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일 풍산농공단지 협의회 사무실에서 회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협의회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의회 회장 김주홍(동양크린 대표)을 선출하고 회원 23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의내용은 ▲2018년 개정법령 소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관한 소방정책 협의 ▲민간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수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률 향상을 위한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창수 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민 · 관이 상호협력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경감에 노력하자”며 “소방안전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안전협의회는 민간 협업체제를 구축해 소방안전정책 공유와 상호공감대 조성, 겨울철 화재예방 및 대책 등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 및 운영되며, 회장 김주홍(동양그린), 사무국장 한정구(현무), 임종철(대양강업), 김성국(동방산업가스), 장대진(배광산업), 정금조(신화콘크리트), 윤정찬(유진산업), 권영추(자연과우리), 이동헌(글로벌아그로), 권순창(태진산업), 이주원(주공정공), 임상오(천일제면), 김봉덕(나우테크), 민춘홍(한국파이프), 김덕진(오케이에프), 김준연(삼원기업)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김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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