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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비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12 16:45 수정 2018.02.12 16:45

국비 100억원 중앙부처 건의국비 100억원 중앙부처 건의

상주시가 중앙부처와 경북도 함께 농정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 현장중심의 농정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날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한 담당실무진들이 관내인 화산동 첨단온실을 찾아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기반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100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은 기술집약형 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사업으로 규모화된 스마트팜 단지에서 생산·유통, 청년창업교육·연구개발실증, 스마트기자재 제조단지로 3분화해 청년유입을 촉진시키고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 구현을 위한 4차 산업형 혁신 사업이다.
앞으로 시는 스마트팜 등 기술 중심의 농업육성 시책으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정밀 생육환경 관리 프로그램 개발로 첨단 농기자재 보급 등 R&D투자를 적극 사업화할 계획이다.
이에 이정백 시장은 ‘농업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이 평소 자신의 소신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더 많은 농정현장 소통행정으로 시를 위한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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