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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고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12 20:10
수정 2018.02.12 20:10
설맞이 ‘사랑의 떡국’ 전달 설맞이 ‘사랑의 떡국’ 전달
군위군 고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9일 지역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경로당 19개소, 삼국유사고로문화관에 떡국150kg(3kg, 50박스)을 전달했다.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떡국 나눔 행사 외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반찬봉사, 취약지역 환경미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희명 고로면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을 드시며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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