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장애인 건강증진 사업을 연계·조정·지원하는 컨터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17.12.30)에 따라 설치할 지역센터는 광역단위에 1개소씩 지정계획(보건복지부)이며 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건강증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중앙센터와 시군 보건소를 연계하는 전달체계로 기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기반으로 정책 개발, 연구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등 기술 지원 역할을 한다. 지정 대상은 장애인 관련 진료 및 재활치료를 수행하며, 장애인 편의시설 및 보조 인력을 둔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