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희 경북도의원(영양)은 12일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에 있는 요양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었다.
요양원은 영양군 영양읍에 위치한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경원)으로 노인 66여명 생활하고 있는 시설이다.
남 도의원은 이날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한 후 노인분들을 위로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 도의원은 “이번 설명절에는 자칫 소외받기 쉬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어르신들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을 개발하고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인프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