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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어려운 이웃 사랑의 쌀 전달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12 21:25 수정 2018.02.12 21:25

새마을회 수비면지도자·부녀회새마을회 수비면지도자·부녀회

영양 수비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남문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남순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2일 수비면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320kg을 32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해 쌀 10kg 1포대씩 전달했다.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관내 환경정비활동,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민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문호 회장은 “쌀 10kg이 생계에 보탬이 된다면 얼마나 되겠느냐만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실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따뜻한 수비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영묵 수비면장은 “평소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솔선수범함하고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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