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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허복 구미시의회 의원, 구미시장 출마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12 21:26 수정 2018.02.12 21:26

자유한국당 허복 구미시의회 의원이 12일 오후 2시, 구미시청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미시의회 의장 출신인 허의원은 이날 5선 의원으로서 20년 동안의 생활정치를 통해 경험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소통과 협치를 존중하는 친 서민 시장 시대, 번영의 구미시대를 반드시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허의원은 “중앙·지역 정치권 시민·사회단체와 협치의 힘으로 현안을 해결하고 지방의회와의 상생노력을 통한 진정한 풀뿌리 자치실현, 접근성 및 정주여건 대폭 개선, 공단과 도시,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미지역 최대 현안인 5공단의 성공적 분양 및  중소기업 R&D 대폭지원, 성공체전을 위한 범시민 전국체전 추진위 구성 등에 민과 관이 힘을 합쳐 지역발전과 지역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의원은 이날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구미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으로 접근성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과 관련 KTX 구미역 정차, 경산-구미간 광역전철망 시대 조기 개막, 미래의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전기자동차 생산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허의원은 이날 “지방의원 5선, 20년 생활정치를 통해 얻은 역량을 발휘해 친서민 행복시대, 도약하는 구미시대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점을 거듭 강조, “시민을 모시는 시장, 구미의 재도약을 위해 불철주야 뛰는 현장 시장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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