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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드림스타트, ‘평창동계올림픽’관람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21 18:40 수정 2018.02.21 18:40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겨울스포츠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맞아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80여 명을 대상으로 대회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 21일 양일간 평창 및 강원도 일대에서 컬링 경기를 관람하고‘365세이프 타운’을 방문하여 안전테마파크 체험활동을 하는 등 평소 문화 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활동들이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덴마크와 일본의 컬링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대회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응원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후, 태백시에 위치한 365세이프 타운을 방문하여 각종 재난 및 재해대비체험을 하며 안전의 중요성과 대처요령을 익히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은 참석한 아동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온유지를 위한 마스크와 핫팩을 준비하는 등 아동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편,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1년 출범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달성=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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