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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한국당 포항 시·도의원들, 경북지사 후보 박명재 지지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21 18:41 수정 2018.02.21 18:41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포항지역 시·도의원과 무소속 의원 등 37명이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 남구·울릉군)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시·도의원들은 21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과 경주를 비롯한 140만 동남권 주민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고, 경북의 진정한 도민 통합과 균형 발전을 위해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지금 보수의 심장인 경북의 정치적 상황이 녹록치 않고, 여당 후보와의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박 후보가 가장 확실히 승리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시·도의원들은 "21세기 신동해안시대와 동북아경제권을 구축하고 견인해 갈 수 있는 적임자는 박 후보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포항=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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