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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 증축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22 16:12 수정 2018.02.22 16:12

현재 3층을 4층으로현재 3층을 4층으로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재 3층을 4층으로 증축공사를 하게 된다.
이번 증축 공사는 노인들의 중가로 교육장소 및 동아리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증축하게 됐다.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이용에 불편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옥상 바닥콘크리트 철거작업으로 소음 발생과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일부터 3월 4일까지 9일간 임시휴관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휴관 기간 중에는 구내식당 운영과 셔틀버스 운행이 임시 중단되며 할매 할배교육은 공휴일을 제외한 4일간 운영이 중지된다.
신동호 관장은 “이번 임시 휴관 조치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효율적인 증축공사 추진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라며 “증축 공사 중 어르신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쾌적한 시설 환경조성을 위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개관한 노인종합복지관은 탁구장, 당구장의 공간 협소로 각종 안전사고에 위험성이 있었으나 이번 증축공사가 7월께 완공되면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휴관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umi.go.kr/silver/main.do)를 참조하면 된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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