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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지역농산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황 재배기술 및 GA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품목별 상설교육은 지역에서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어 농가들의 관심이 높은 지황을 중심으로 새로운 농업소득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농시기별 실천과제 교육을 통해 관내 농업인의 재배기술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지황재배 및 GAP인증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160명이 참석해 자리가 부족할 만큼 호응이 높았다.
지황은 땅속에 있는 노란 뿌리라는 뜻으로 피의 생성을 돕고 뭉친 피를 풀고 하혈에도 좋으며 코피를 흘리거나 피를 토할 때에 사용하는 약재 중에 하나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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