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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성주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22 18:58 수정 2018.02.22 18:58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가천면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과 예원의집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성주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협력하여 전문의료진 10여명이 이동진료버스와 함께 찾아가서 보살피는 의료서비스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실질생계곤란자, 다문화가정 등 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백내장 등 안과질환, 요실금 및 전립선비대증 등 비뇨기계 질환, 퇴행성관절염 진료 등을 겪는 실질빈곤층에 대해서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하여 무료로 의료혜택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행복병원 이동진료 차량을 찾은 보건소장은 ″건강은 치료보다는 예방에 있으므로 건강은 자신들이 먼저 챙기기를 강조하고, 나아가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한 실질적인 진료기회 확대로 소외계층없이 모든 군민이 더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의료복지 양극화 문제해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참여한 의료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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