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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상주 낙동장학회 지역 인재육성 앞장서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22 18:58 수정 2018.02.22 18:58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상주 낙동장학회는 지난 2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2017년도 수지 결산 보고와 지난해 초등학교에만 지원한 특화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중학교까지 확대하는 올해 사업 예산을 확정하고 성적, 효행, 체육특기 우수학생 지원과 장학금 모금 전개 등 현안 사항을 논의됐다.
이 장학회는 관내인 분황리 축산환경사업소 내 하수슬러지 및 음식물 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주변 주민소득지원사업에 지원된 기금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유능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 면민의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지난 2015년 12월 말에 법인을 설립했다.
이날 참석한 신동희 면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앞으로 지역 인재 육성 및 발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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