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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이양호 (전)한국마사회장, 구미시장 출마 선언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22 19:29 수정 2018.02.22 19:29

이양호(58·자유한국당) 전)한국마사회장이 지난 22일 오전10시 30분,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회장은 7대 구미혁신 해결책을 담은 ‘구미 무지개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이양호표 혁신 공약을 시민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내세운 7대 혁신 해결책 ‘구미 무지개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시티, 1천만 관광 도시, 삶의 질 1위 도시, 엄마가 행복한 도시, 도시 재창조 사업, 도농상생 대표 도시,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 등 일곱 가지 공약을 담고 있다.
이 (전)회장은 구미혁신 7대 공약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시티로 탈바꿈하기 위해서 4차 혁명에 기반한 스마트공단,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밸리를 조성하고, 1천만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사문화자원 통합 관광브랜드화, 낙동강과 산악자원을 연계한 리버마운틴 테마파크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엄마가 행복한 도시를 위해서는 구미식 엄마행복센터, 구미식 어르신 행복센터 개설, 시민 행복도시를 목표로 한 도시 재창조 사업으로 휴식공원 공간, 문화예술지구, 청년창업지구 지정 등을 약속했다.
오랜 행정경험과 폭넓은 중앙인맥이 강점이라고 평가받는 이 전)회장은 “구미 시민을 하늘처럼 받들어 혁신을 실행하겠다.”고 밝히고 “시대정신은 변화와 혁신이며, 지금은 도시 패러다임 자체를 대전환해 새로운 구미를 만들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고 강조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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