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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임인환 대구시의원, 대구 중구청장 출마 선언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22 19:29 수정 2018.02.22 19:29

“구의회와 시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중구 행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임인환 대구시의원(건교위)은 22일 오전 대구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후보로 대구 중구청장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중구는 지난 12년간 도심재생사업을 통해 역사와 전통이 숨 쉬며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중구가 됐다”며 “중구의 경쟁력이자 미래인 도심재생 행정의 방향성과 연속성을 지켜나갈 수 있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핵심공약은 '도심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도심의 상권을 부활시키는 등 중구 경제화성화를 도모하고 관광객 유입과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그는 또한 '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과 재개발·재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 공공서비스와 연계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안전 보장, 육아·교육복지서비스 향상 및 청년창업지원,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등을 공약으로 함께 제시했다.
대구=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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