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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청도군, 5년 연속 도 평생교육 공모사업 선정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25 15:40 수정 2018.02.25 15:40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1일 2018년도 경북도 공모사업인 행복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사업과 지역특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017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대상을 받은 경북 평생학습의 작은거인 청도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했다.
행복학습센터 지정 및 지원 사업은 이서면과 매전면 총 2개 읍면이 선정되어 연간 사업비 총 4천만원을 2년 동안 지원받게 되어 총 8개 이상 마을 주민들이 마을역량강화와 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을 맞춤형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청도군 2030 비전전략과제 인문학 중심 프로그램 실시라는 군의 시책적 특성과 연계하여 청도문화원 주관으로 추진되는 ‘인문학을 통한 삶의 재발견(4차 산업혁명과 청도학 중심 인문학 교육과정)’과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는 ‘아름다움을 품은 청도(네일아트 및 메이크업 국가자격증 대비 전문 교육과정)’ 총 2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4천만원이다.
한편, 비문해자들을 위한 ‘문자해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역시 경북도의 지원으로 청도군노인복지관에서 총사업비 1천 2백만원으로 관내 비문해자들의 자존감 확립과 생활 편리성 등 복리증진을 위해 실시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역동적인 평생학습도시 청도군은 주민중심 맞춤형 교육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주민역량 향상 및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한편 군의 지역사회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전략적 특화 교육사업 실시로 군민행복지수를 적극 높여나갈 것이라” 밝혔다.    청도=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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