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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 개최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25 18:06 수정 2018.02.25 18:06

모든 업종 한자리에, 국내 유일 산업전시회 모든 업종 한자리에, 국내 유일 산업전시회

대구시는 엑스코에서‘2018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을 개최한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가 주관하는‘2018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이 오는 27~28일 이틀간 엑스코 1층 2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 규모는 136개사 205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관객 및 바이어가 6,000명 정도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자리에서 전 산업분야의 제품을 볼 수 있는 전시행사를 비롯해‘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설명회’, '중소기업 신제품 발표 및 시연회’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 진다.
전시행사는 크게 전기전자관, 기계부품소재관, 건강뷰티관, 물류유통관, 생활용품및기타서비스관으로 구성되며, 그 밖에 융합제품의 기술 우수성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융합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책 설명회와 ▲중소기업 신제품발표 및 시연회, ▲중소기업 비즈니스 마케팅 세미나, ▲중소기업 CEO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여러 분야의 중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이업종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고, 기업의 신제품 동향 및 통합적인 홍보,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최상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제4회 기업애로해결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2018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은 4차 산업혁명과 융합의 시대를 선도하는 전문 전시회가 될 것이며, 기업에게 새로운 산업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목과 기업간 동반 성장의 기회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며 이번 행사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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