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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수성구, 국가안전 대 진단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25 18:07 수정 2018.02.25 18:07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대구 수성구는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3일 오후 2시 신매네거리 일원에서 2018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사고·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등 시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이달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 등이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 활동이다.
최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화재 등 대형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어 더욱 안전에 대한 책임과 관리가 주목되고 있는 시점이다.
홍성주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구청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미리미리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주민들께서도  생활주변의 위험요소 발견 시 구청이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또한 적극적인 국가안전대진단 참여를 통하여 안전사고에 항상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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