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북면은 제99회 3. 1절을 맞아 제향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광복사(용유리 소재) 및 용화명륜(운흥리 소재) 2개의 회원 150여 명이 의병활동?독립만세 운동에 앞장선 구한말 도창의대장 운강 이강년 선생, 일제강점기 문장대 및 운흥리에서 독립만세운동은 한 광복의사 화은 이성범, 송사 이용이원재, 회, 동강 김재갑, 남양 홍종흠, 성남 정운기, 조선말 의사인 간산 이원령, 가은 운산 이용엽 등 9분의 숭고한 넋을 1973년부터 이어 왔다.
초헌관을 맡은 서동욱 면장은 “호국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계승해 호국의 고장인 화북을 한 번 더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