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관내 급수공사 협력 7개 업체와 지난달 28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겨울철에 유례없는 한파로 상수도 계량기 동파, 급수관로 배관 결빙, 누수 등 460건의 생활불편) 민원이 발생됐다.
한편 시는 급수 인구가 7만4450명, 상수도 관로 1066.9km로 지리적 특성상 3개 권역(시내, 중화, 함창·사벌)으로 나누어 상수도시설을 운영·관리해 오고 있다.
성상제 소장은 “급수공사 협력업체에 휴일 당번제 운영 적극 참여와 상수도 생활민원 처리에 신속한 협조를 당부, 시민에게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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