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장 최양식)가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시민 정보화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자격증취득 등 실생활에서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8년 시민 정보화교육’을 6일부터 시작했다.
11월까지 32개 기수로 나누어 진행되는 정보화교육은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한글, 엑셀, 파워포인터, 포토스케이프, 스마트폰활용, ITQ자격증(한글, 엑셀), 3D프린터, 코딩반 등 총 11개 과목으로 시민들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과 정보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생활에서 컴퓨터와 인터넷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강의한다.
교육 인원은 기수당 40명 총 1,280여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교육개시 한 달전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정보화교육장에 방문 또는 전화(054-760-7355)로 하거나 경주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wel.gyeongju.go.kr)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최양식 시장은 “지난해 전용교육장 개설로 좋은 교육환경과 알찬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시민 정보화 교육의 문을 많이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