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칠구 포항시의회 전 의장은 도의원 출마를 위해 지난 28일 포항시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5일 임시회를 맞아 문명호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수받았다.
이칠구 전 의장은 인사를 통해 “5,6,7대 어려울 때나 좋을 때나 동거동락해 온 동료 의원들, 전문적인 보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사무국 직원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전한다”고 소회를 밝히며, “지금까지 쌓아온 의정활동의 경험을 살려 포항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항=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