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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김봉재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05 18:41 수정 2018.03.05 18:41

김봉재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대장정에 들어갔다.
지난 2013년 367억 달러로 전국수출의 11%를 담당하며 정점을 찍었던 구미경제는 지난해 283억 달러로 전국수출 4.9%로 반토막 났고, 1인당 총생산(GRDP)도 대기업을 유치한 경기도의 신흥도시들에게 밀려나고 있다.
대기업의 수도권 이전과 ICT 등 주력산업의 부진 및 투자 감소 등으로 구미공단의 가동률도 60%대로 떨어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입지도 크게 약화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재래시장, 가게, 식당 등도 장사가 안 되는 악순환의 고리에 묶여 있다,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고, 사람들이 모여 도시를 키운다”는 대명제 아래, “기업이 살고 골목상권도 잘 돌아 가는 선순환 구조로 전환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 구미경제 반드시 살려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제 민심의 바다로 나가 시민여러분의 목소리를 큰 귀로 듣고 구미경제 살리기, 소통과 희망이 있는 도시 만들기를 위해 구미를 확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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